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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일본 불매운동…일본불매운동의 이유 및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 입장'
2019-08-06 17:39:44
김수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이아이타임스=김수연 기자] 최근, 일본의 '대한민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당일에는 화이트리스트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고 했을 정도다. 화이트리스트는 백색국가를 말한다. 백색국가란 일본이 자국의 안전 보장을 위해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전자부품 등을 타국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를 가리킨다.

앞서 일본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밝혔고 8월 2일 우리나라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이에 더 많은 사람의 일본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불매운동의 시작은 일제시대 강제 징용 피해자들 얘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일본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이에 피해자들은 2005년 다시 소송을 냈고, 2018년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은 피해자들에게 1억원 씩을 배상하라 판결내렸다.

일본은 이는 국제법에 어긋나는 사항이라며 판결에 반발하며 한국 수출 규제가 시작된 것이다. 현재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며 한국과 일본 간의 경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유니클로 ▲무인양품 ▲소닉 ▲캐논 ▲DHC 등의 일본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일본 여행 예약 및 문의는 대략 2/3 가량이 감소했다.

일본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맞대응으로 한국제품을 불매하자는 반응과 한국 관광객, 한국 고객이 줄어듦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걱정하는 네티즌 또한 있다.

한편, SNS를 통해 '#좋아요_한국'이란 해시태그를 내걸며 한국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보이는 일본 네티즌들 또한 있다. 이는 일본 내에서도 아베 정부의 우경화를 경계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