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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매운동에 타카하시 쥬리·타케우치 미유 다른 행보...일본 언론 방탄소년단 가짜 뉴스로 혐한감정 유발?
2019-08-08 11:39:25
양윤정
▲로켓펀치가 데뷔했다.(사진출처=ⓒ로켓펀치 공식 SNS)

[에이아이타임스=양윤정 기자] 일본불매운동이 점점 타오르고 있는 와중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연예인들도 따가운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에선 문화와 정치는 다르며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 친한파 일본인들을 응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과 심해지는 한일갈등에 일본인 연예인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미스틱스토리에서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윤종신은 타케우치 미유의 신곡 발매 연기 소식을 전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서 타케우치 미유가 신곡을 녹음하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을 끝냈지만 발매를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못되고 그릇된 가치관과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이 창작자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준다”고 안타까워했다.

타카하시 쥬리가 포함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로켓펀치는 원래대로 데뷔와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쇼케이스에서 한일갈등에 대한 곤혹스러운 질문을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한편, 일본에서는 한 매체가 방탄소년단이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가짜뉴스를 SNS에 보도해 비판을 받았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BTS가 일본불매운동참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기사 내용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일본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과거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한복을 입고 일본에 입국한 것을 마치 최근 일어난 일처럼 보도했다. 비판이 일자 방탄소년단이 일본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내용을 수정했지만 이내 SNS 게시물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