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까다로운 척추 종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자기와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아스믹 쥐를 통한 동물 실험에서 척추 종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치료법은 나노입자를 담은 수술용 시멘트를 이용해 병변에 효과적으로 약물을 전달한다.
연구에 참여한 스티븐 드나이어 박사는 이 방법이 혈액 뇌장벽의 약물 전달 방해를 효과적으로 우회할 수 있다며 척추 종양 환자 치료에 새로운 해법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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