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위협을 겪고 있는 사물 인터넷(출처=게티이미지)

사물 인터넷은 기업, 개인 문제 및 교육에 디지털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다 접근하기 쉽고 유용한 도구로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하지만 사물 인터넷이 제공하는 편리함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ZDNet은 사물 인터넷에 관한 사이버 보안 위험이 있으므로 사물 인터넷 제품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품 제조업체들은 범죄자들이 최신 사물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새로운 범죄를 생각 중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더함 컨스타블러리(Durham Constabulary)의 대표 마이클 바튼(Michael Barton)은 "모든 변화들, 특히 그것이 기술이라면 항상 새로운 범죄는 생겨난다. 그래서 자동차가 발명되었을 때 사람들은 음주 운전을 하거나 차를 훔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는데 사물 인터넷도 이와 유사하게 범죄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사물 인터넷의 출현으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범죄 중 하나는 도난이라고 덧붙였다. 가정과 작업 공간에 연결된 사물 인터넷 장치는 해커가 장치에 저장된 다른 시스템과 개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의 모든 가정용 장치는 온라인 상태가 될 것이며 스마트 기기로서 최종 사용자에게 이러한 점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단순한 장치처럼 보이지만 사실 똑똑한 장치들이다. 온라인 상태가 된 이유는 장치를 구축한 회사에 분석을 보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어떠한 기능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F-Secure의 수석 연구원인 미코 히포넨(Mikko Hypponen)은 언급하며 위험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