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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위협 방지해주는 빅데이터 기술
2017-12-11 06:04:00
오승해

[에이아이타임스=오승해 기자]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전 세계 어디에도 괴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지 동화 속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날 강간부터 기근, 조직범죄와 인신매매까지 세계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 유형의 기술 및 보안 방법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공포는 여전히 발생하며 이를 위한 싸움은 매일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인신매매를 식별하고 희생자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 세계해방네트워크 책임자 쉐리 칼타지로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녀와 이 단체는 전 세계인에게 정의를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 중 일부다. 그러나, 그녀는 조금 더 기발한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로마신화의 지혜와 전쟁의 여신 미네르바(Minerva)에서 유래한 이름을 사용하며,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에 입력된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인신매매가 의심되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찾아준다. 인신매매가 실제 어디에서 발생하며 발생하는 양에 대한 여러 연구가 있어왔으며, 이는 20~45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오차범위에 따른 오류가 커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문제였다. 글로벌 해방 네트워크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념했으며, 칼타기론은 "인신매매 업자들은 오늘날 기술을 악용하여 수입을 늘린다. 하지만 반대로 기술은 이들을 예방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미네르바를 사용하여, 인신매매와 관련된 개인을 더욱 정확히 신원파악할 수 있으며 대규모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유사한 신원의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 이는 소그룹 인신매매업 조직의 피해자 중 한 명을 함정에 빠뜨리고 판매하려고 했던 방식에서부터 차용하였다. 이 단체는 이러한 유형의 인신매매의 범죄와 맞서싸울 수 있는 경계가 계속되고, 희생자와 인신 매매범을 처단하는 정의 모두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