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는 어떤 기계가 언제 고장날지 모니터하는 데 사용된다(사진=게티 이미지)

최근 여러 기업에서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사용해 운영 및 프로세스를 모니터하고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를 간소화하고 있다.

IT 전문 경제 월간지 와이어드는 IoT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센서와 지능형 기기들을 사용해 이러한 기술을 제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있게 한다고 보도했다.

즉, 이러한 유형의 IoT는 제조 프로세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IIoT는 기계 고장 여부를 알아낼 수 있으며, 관련 당국에 고장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기계든지 간에 문제와 고장이 발생하며 수리 및 유지 보수에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하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 낭비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IoT는 더 나아가 기계가 고장이 날 확률이 높은 시기나 수명주기가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어야 할 시점에 도달할 때를 예측할 수 있다.

IIIT는 또한 작업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유용하다. 이러한 '스마트' 시스템을 사용하면 적외선 열화상 장치를 사용해 엔지니어가 전기 시스템을 보거나 특정 기기의 센서를 사용해 주변 장비가 표준 규격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져 작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만들어지는 제조업계에서는 이것이 반드시 새로운 것만 아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업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