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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증상 야간 경련과 다리·발 저림 시 의심, 혈관 보이면 하지정맥류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방법 찾아야... 의료용 압박스타킹으로 예방 가능할까?
2019-07-23 15:30:20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이아이타임스=정혜영 기자] 자다가 종아리나 발바닥에 쥐가 나 잠에서 깨본 경험이 있다면 무심코 넘기지 말 것. 하지정맥류는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업군인 경우 잦게 발병한다. 운동 등으로 다리를 많이 쓰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는 때에도 나타난다. 종아리를 포함한 하지 전체가 퉁퉁 붓고 다리 혈관이 무릎 뒤나 허벅지에서 튀어나온다. 다리저림 증상이나 쥐가 자주 나는 사람, 혹은 하지불안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 환자가 는다. 한낮 뜨거운 기온에 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기 시작하면서 다리에 튀어나오는 핏줄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원래 팔과 다리에 있는 정맥을 뜻한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경우 혈관이 부풀고 피부 밖으로 돌출돼 마치 힘줄이나 핏줄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수술과 레이저 치료 등이 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 수술 후 착용하게 된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증상

다리가 무거워진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다리 전체가 가볍지 않아 조금만 걸어도 하지 피로감이 상당하다. 종아리나 발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칼로 찌르는 통증이 생긴다. 특히 야간에 잠을 자다 쥐가 나는 야간성 경련과 다리를 떠는 습관인 하지불안증후군 등이 증상이다. 정맥압의 상승으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만성 염증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하지정맥류로 인해 혈관이 팽창하면 피부 궤양과 색소 침착 등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정맥류 원인

피부와 가장 가까운 정맥의 압력 상승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병한다. 다리 정맥 내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혹은 하이힐 등 불편한 신발을 자주 신는 것으로 인해 정맥 탄력 감소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다. 생리 주기에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때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치료와 예방

하지정맥류 치료는 하지정맥류 수술이나 레이저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하지만 평소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몇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1.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서 휴식한다.
2. 다리붓기가 심한 경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3. 나트륨이 많은 짠 음식 섭취를 피한다.
4.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고 종아리 마사지를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