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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은 맛있고 다이어트도 된다? ‘깻잎 양념장’ 맛있게 하는 법과 깻잎분말가루·깻잎워터로 백종원 깻잎 모히또 만들기
2019-07-26 16:21:3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이아이타임스=정혜영 기자] 식탁 위의 약으로 불리는 깻잎은 영양성분이 풍부해 여름철 폭염에 입맛을 돋우는 식품이다. 쌈 채소로 주로 식용하지만 깻잎찜, 깻잎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해 우리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동부 아시아가 원산지며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히 깻잎을 재배하고 있다. 사계절을 맛볼 수 있는 사철 채소 깻잎은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해 각종 음식에 고소한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최근 깻잎 다이어트로 16kg을 감량한 개그우먼 김미려가 뚜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몸매를 되찾았다. 깻잎은 특유의 고소한 맛과 독특한 깻잎 향이 난다. 시금치의 2배 이상 철분을 함유해 빈혈 예방과 성장기·사춘기 청소년 및 어린이 발육에 도움을 준다. 깻잎장아찌의 생명은 양념장이다. 양념장 맛있게 하는 법과 깻잎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깻잎 효능·부작용

깻잎은 빈혈에 좋은 음식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어지럼증이나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철과 엽산, 비타민의 부족으로 빈혈 증상을 겪고 있다면 깻잎 요리를 해 먹으면 좋다. 깻잎은 암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위암과 대장암 세포 성장을 억제해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아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기미·주근깨 등 잡티를 제거하고 뚱보균이라 불리는 비만세균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함으로써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잘 구운 고기에 깻잎상추쌈을 곁들이면 좋다. 부산에서는 깻잎 물에 머리 감기 풍습이 있다. 오월 단오에 찬물에 깻잎을 담가 머리를 감으면 두통이 치료되고 비듬 없애는 법으로 좋다 하여 시작됐다. 창포물 머리 감기만큼 머릿결을 곱게 만든다고 해서 미용을 위해 깻잎을 활용하기도 했다. 다만, 깻잎은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지만 신장 이상 증상을 겪고 있다면 과다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 등 부작용 발생 우려 때문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깻잎 양념장’ 맛있게 하는 법

깻잎을 찬물에 씻고 상한 잎을 딴다. 양파와 마늘, 당근을 가늘게 썰고 부추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숙성시기를 거친 매실청(매실액)에 설탕을 약간 넣고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간을 한다. 깻잎 양념장을 잘 섞은 뒤 깻잎 속에 차곡차곡 채워준다. 그릇 뚜껑을 밀폐해서 냉장 보관한다. 하루 정도 숙성하고 고기요리와 곁들이거나 밥반찬으로 먹는다.

깻잎 모히또 만들기

깻잎은 겉절이나 냉채, 샐러드 재료로 먹어도 맛있고 해물찜이나 감자탕 등 요리에 곁들여도 육수맛을 살려준다. 깻잎전이나 깻잎튀김으로 떡볶이 국물에 발라먹으면 건강한 분식 한 끼가 완성되며 김치를 담글 때도 사용한다. 최근 깻잎 다이어트가 주목받으면서 깻잎 워터와 깻잎 분말 가루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사용해서 백종원 깻잎 모히또를 만들어 보자. 토닉워터, 레몬청, 깻잎과 레몬을 준비한다.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기 위해 소주 등 알콜(술)은 사이다나 탄산수로 대체한다. 깻잎을 잘게 찢고 레몬청을 준비한다. 유리컵에 각얼음을 잘라 넣고 토닉워터와 탄산수, 사이다 등 원하는 베이스 음료를 넣는다. 깻잎과 레몬청을 넣고 자른 레몬이나 자몽, 라임을 곁들여 상큼한 향을 낸다. 깻잎 워터를 적당량 섞어주거나 깻잎 분말 가루를 깻잎 대신 사용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