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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산 건 아니었나? 서버 재가동 ‘휴면예금 찾아줌’에 이어 나의 숨은 보험금 ‘휴면 보험금찾기’ 조회도 함께... 보험 검색 일일이 할 필요 없다
2019-07-31 17:02:52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이아이타임스=정혜영 기자] 혹시 잊고 산 통장 계좌가 있다면 간편한 검색 후 지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험 계약 만료나 해지로 발생하는 보험금 역시 통합검색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휴면 예금 찾아줌 서비스는 여름 휴가비 등의 지출로 지금이 조회하기 딱 좋은 시기다. 2019 근로장려금 지급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취준생 등 지급 대상자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휴면예금 조회 후 돈이 있거나 없거나 50%의 확률로 까맣게 잊어버렸던 휴면예금을 조회해 볼 수 있는 휴면 예금 찾아줌 사이트가 현재 정상운영되고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통해 나의 휴면예금과 휴면계좌 명세를 조회해볼 수 있다. 휴면 예금 찾아줌은 핸드폰 번호 인증이 필요하다.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한 뒤 휴면예금 찾기를 하면 숨어 있는 계좌의 잔액이 표기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축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휴면예금 찾아줌’ 올 상반기 700억 원 이상 찾아가

앞서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8일부터 2019 상반기 휴면예금으로 72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조회해보고픈 사용자가 순식간에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접속 지연을 방지하고자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 외에 은행연합회 등의 다른 사이트에서도 휴면예금과 계좌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도 접속하여 통합조회 가능하다. 숨은 예금은 신규 통장을 발급한 뒤 사용하지 않아 잊혀진 계좌에 묵힌 돈을 말한다. 휴면예금은 은행과 저축은행 예금, 적금 중 법률과 약정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후 찾아가진 않은 예금으로 우체국의 경우 10년이 소멸 시효다. 3년 넘도록 입출금 등 거래내역이 전무한 경우 휴면예금으로 분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내 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 접속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개인 인증을 하고 지급신청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서민금융콜센터(국번없이1397번)으로 할 수 있다.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한 뒤 진행한다. 우체국 계좌조회도 동일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휴면 보험금’ 찾기

나의 숨은 보험금을 찾기 위해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이트나 ‘내보험찾아줌’, ‘내보험 다보여’ 등에 접속한다.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 및 공인인증서 조회방식은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와 동일하다. 혹은 보험사에서 휴면보험금이 있는 고객에게 우편 발송으로 안내장을 준 경우에도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사 콜센터에 조회해보는 방법도 있다. 숨은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주의사항이 있다. 먼저 휴면보험금이 1백만 원 미만이라면 계좌이체로 즉시 송금 받을 수 있다. 1백만 원~2천만 원은 송금 가능 계좌가 있는 경우 그 계좌로 수령되며 현금지급기에서 보험사카드가 있는 경우 출금이 가능하다. 대리인이 휴면보험금 조회 후 수령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이용해 대리수령할 수 있다. 보험 만기나 보험계약 해지 후 2년이 경과되면 휴면 계좌처럼 법률에 의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환급금이나 만기축하금이 발생한다. 수령하지 않은 경우 휴면예금관리재단에 출연돼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인다. 보험가입조회 후 보험 통합조회를 하면 미수령 보험금이 표시된다.